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

알토란 동태탕 끓이는법, 비린내 없이 시원하게!

by editor4411⭐ 2024. 12. 22.

뜨끈하고 시원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 뭘 끓여 먹을까 고민되시죠?

 

동태탕만큼 든든하고 맛있는 겨울 메뉴도 없을 겁니다. 알토란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특급 레시피를 활용해 비린내 없이 깔끔하고 깊은 맛을 내는 동태탕 끓이는 법을 완벽하게 정복해 보세요!

 


동태탕 황금 레시피 대공개!

알토란에서 소개된 동태탕 레시피의 핵심은 바로 동태의 신선한 맛을 끌어올리는 염지 과정과 깊은 풍미를 더하는 육수에 있습니다.

 

동태 손질 꿀팁! 동태의 지느러미를 제거하고, 검은 막과 쓸개를 꼼꼼하게 떼어내야 쓴맛이 나지 않습니다.

 

특히 쓸개는 터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제거해야 합니다. 토막 낸 동태는 쌀뜨물 4컵, 소금 1큰술, 소주 반 컵을 섞은 염지물에 1시간 정도 담가줍니다.

 

쌀뜨물은 비린내를 제거하고 감칠맛을 더하며, 소금은 동태 살을 탱탱하게 만들어 줍니다. 소주는 혹시 모를 비린내를 완벽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염지 후에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깊은 맛의 비밀, 육수 만들기

동태탕의 맛을 좌우하는 육수는 물 7컵, 무 1/4개, 다시마 1장(10cm x 10cm), 양파 1/2개, 통생강 1알, 북어 대가리 2개, 대파 3대를 넣고 끓여 만듭니다.

 

북어 대가리는 육수 팩에 넣어 끓이는 것이 팁입니다. 육수가 끓어오르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나머지 재료를 넣고 15분간 끓여 1차 육수를 완성합니다.

 

이때 넉넉히 넣은 제철 대파는 육수의 풍미를 더하고 건져 먹는 재미까지 선사합니다.

 


감칠맛 폭발, 양념장 만들기

고춧가루 5큰술에 뜨거운 육수를 부어 풋내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된장 1큰술, 고추장 2큰술, 새우젓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후춧가루 1작은술을 넣습니다.

 

그리고 알토란 동태탕의 핵심 재료인 신김치 국물 반 컵을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신김치 국물이 없다면 일반 김칫국물에 식초 2~3방울을 넣어 대체할 수 있습니다.

 


맛있게 끓이기, 불 조절이 중요!

1차 육수에서 육수 팩을 건져내고, 무는 건져서 나박썰기 합니다. 대파 3대의 흰 부분은 반으로 갈라 6~7cm 길이로 썰어 육수에 넣고 5분간 더 끓여줍니다.

 

이 육수에 양념장을 풀고 손질한 동태를 넣어 5분간 끓입니다. 끓이는 동안 생기는 거품은 깔끔한 국물 맛을 위해 제거해주세요.

 

미나리 2줌, 두부 반 모, 어슷 썬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고 5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면 완성! 소금 대신 새우젓을 사용하면 깊은 감칠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기


동태 2마리
1/4개
다시마 1장
양파 1/2개
생강 1알
북어 대가리 2개
대파 3대
고춧가루 5큰술
된장 1큰술
고추장 2큰술
새우젓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후춧가루 1작은술
신김치 국물 1/2컵
미나리 2줌
두부 1/2모
청고추, 홍고추 각 1개
쌀뜨물 4컵
소금 1큰술
소주 1/2컵

재료 양

 


동태탕 맛있게 즐기기

오늘 알아본 동태탕 레시피, 어떠셨나요?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비법을 활용해 동태의 비린내는 잡고, 탱글한 식감과 시원한 국물 맛은 살린 동태탕을 즐겨보세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다른 게시글에도 맛있는 레시피가 가득하니, 둘러보시고 구독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nA 섹션

Q1. 동태탕에 쌀뜨물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쌀뜨물은 동태의 비린내를 제거하고 살을 더욱 탱탱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쌀뜨물에 포함된 전분 성분은 국물에 걸쭉함을 더하고 감칠맛을 높여줍니다.

Q2. 동태 손질 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A. 쓸개를 터트리지 않고 깔끔하게 제거해야 쓴맛이 나지 않습니다. 또한, 내장과 검은 막을 제거하여 비린내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Q3. 신김치 국물 대신 다른 재료를 사용할 수 있나요? A. 신김치 국물이 없다면 익은 김치 국물에 식초를 몇 방울 넣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김치 국물만큼의 깊은 맛을 내기는 어렵습니다.